교정직은 필기시험 합격 후 체력시험을 거쳐 최종적으로 면접을 보게 된다. 면접에서의 복장은 자율이지만 정말 자유롭게 편하게 입고 가는 사람을 없을 것이다. 이번에는 공무원 채용 시험 중 면접을 볼 때 입으면 좋은 복장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겠다.
면접 때 입고 가야 하는 복장
공무원 시험의 면접은 1인 면접이면 면접관은 보통 2명이 있다. 한 명은 해당 직렬의 5급 또는 6급 공무원이며 다른 한 명 은 인사혁신처의 공무원이 와있다. 면접에서 공통적인 질문을 인사혁신처 직원이 하며 직렬 고유의 전문적인 질문은 해당 직렬 공무원이 많이 한다.
면접 때 가장 추천하는 복장은 깔끔한 정장이다. 사실 그동안에도 면접을 보러 간다고 하면 보통 깔끔한 정장을 입고 갔으며 최근 정장의 비용이 비싸지고 이에 수험생들이 비용에 대한 부담을 완화해 주기 위해 자율복장으로 면접 기준이 바뀌었지만 그래도 아직까지는 정장을 입고 가는 것이 무난하다.
공무원 조직의 특성상 너무 튀는 행동을 하거나 그러한 복장을 하면 특이한 사람 또는 이상한 사람이라는 낙인이 찍히기 쉽다. 면접에서도 동일하다 본인의 필기점수가 너무 낮아서 면접에서 대단한 반전을 보여주지 못하면 떨어지는 경우라는 도전 해 볼 만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필기점수가 높아서 무난하게 면접을 보면 합격권에 드는 사람이 굳이 눈에 띄는 복장으로 면접에 가는 것은 개인적으로 합격에 대한 변수를 만드는 것이라 생각이 되어 반대한다.
면접에서 보여줘야 하는 자세
면접관들은 실제 공무원 조직에서 근무를 하고 있으며 해당 조직에서 별 탈 없이 적응하고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사람을 선호할 것이다. 이러한 사람은 어떤 사람이냐 바로 모나지 않고 성실하고 둥글둥글한 스타일이다. 면접에서 너무 극단적인 대답을 하지 않고 평범하고 무탈한 대답을 하는 것이 좋다.
공무원은 사기업에 비해서 자율적인 부분도 있지만 오히려 보수적인 부분도 많은 조직이다. 특히 사람을 평가할 때는 상당히 보수적이어서 너무 튀는 행동을 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조직 특성상 특출한 성과를 만들어내야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래서 평범하고 깔끔한 정장을 입고 면접에 임하고 너무 튀지 않는 답변을 하고 본인이 조직에서 트러블을 만들지 않고 잘 적응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모습과 자세를 보여주는 것이 가장 좋다.
면접에서 좋은 점수를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는 사실 운이 굉장히 따라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면접은 필기시험과는 다르게 정답이 정해져 있지 않다. 동일한 질문에 같은 답변을 하였는데 어떤 면접관은 상을 줄수도 있고 어떤 면접관은 중을 줄수도 있다. 또한 본인이 멋지게 준비한 답변을 할 수 있는 질문을 면접관이 던져줘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면접에서 뒤집는 것이 정말 힘든 것이다. 비슷비슷한 사람들이 와서 비슷한 답변을 하기 때문에 특출 나기도 힘들지만 그렇다고 하를 받기도 어려운 것이다. 면접에서 뒤집기가 필요하다면 다른 사람들과 조금 다른 복장을 입고 면접에 임해 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교정직 합격 후 연고지로 가기 위해 해야 하는 것(시험,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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