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지망생이라면 많이 들어봤을 단어가 있다. 그것은 경찰학교와 경찰학원이다. 이번 글에서 학교와 학원의 차이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다.
경찰학교
경찰학교라는 단어는 사용하는 사람들에 따라서 그 상황이나 환경에 따라서 지칭하는 대상이 달라진다. 그 만큼 불리우는 대상이 다양하고 사용하는 사람들도 다양하다는 뜻이다.
먼저 현직 순경 출신들이 말하는 경찰학교란 충주에 위치해 있는 중아경찰학교를 이야기한다. 순경 임용시험에 최종합격하면 입교를 하게 된다.
그곳에서 약 4달에서 6달의 교육을 받은 후 현장으로 배치되어 실습을 거친 후 최종 임용과 함께 근무지로 재치를 받는다.
6급 경위부터 시작하는 경찰대학교를 다니거나 좋업한 사람들은 경찰대학교를 지칭할 때 경찰학교 또는 경대라고 지칭한다.
마지막으로 일반 대학교의 경찰행정학과의 경우에도 50대가 넘어가는 고령의 분들은 경찰학교라고 지칭하기도 하지만 보통의 경우 경찰학교라고 하지 않고 경찰행정학과라고 지칭한다.
경찰학원
경찰학원이란 말 그대로 경찰 임용시험을 준비하기 위해 공부를 가르쳐주는 학원이다. 순경 시험과 경찰간부시험(경위 임용)을 준비할 때 다닌다.
대학교의 경찰행정학과에서는 학문적인 부분과 여러 이론적인 부분을 폭넓게 배우는 반면 학원에서는 정말 임용시험에 필요한 부분만 집중적으로 배운다.
보통 어릴적부터 경찰을 준비하는 사람들은 대학교를 경찰행정학과로 입학한 후 2년 내지는 4년을 전부 다닌 후 경찰학원으로 가서 시험을 준비한다.
최근에는 인터넷 강의가 발달되고 학생들이 본인들의 스캐줄에 맞게 시간을 조절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선호되고 있는 듯하다.
또한 실강을 들으면서 졸거나 딴 생각을 해서 수업을 놓치면 다시 시간을 돌릴 수가 없는데 인강을 이용하면 되돌려서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을 다시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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