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평범한 직장을 다니며 공부를 병행하였습니다. 공부기간은 2달~3달이고요 제가 어떤 방식으로 공부를 하였고 공부 시간과 어떤 생각으로 공부를 하였는지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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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기시험 공부시간과 공부방법
제가 다니던 직장은 2조 4 교대 근무를 하였습니다. 주간-야간-휴무-비번 패턴으로 근무를 하였습니다. 근무할 때는 12시간 근무를 하였으며 그 때문에 주간 근무를 하면 그날은 공부를 할 수 없었습니다.
야간일 때는 출근하기전 오전 9시부터 저녁 5시까지 공부를 하였습니다. 점심시간을 포함해서 8시간을 한 것이죠 그리고 휴무 때는 점심을 먹은 이후 2시부터 밥 10시까지 하였습니다. 비번 때는 아침 9시부터 저녁 10시까지 하였습니다.
시간으로 따지면 야간 8시간, 휴무 8시간, 비번 13시간입니다. 여기에는 밥먹는 시간과 휴식시간 낮잠 자는 시간 모두 포함한 시간입니다.
공부방법은 인강은 일체 보지 않았습니다. 밥 먹을 때 유튜브로 교정학 요약 영상과 영어 문법 요약 영상만 조금씩 보았습니다. 그리고 기출문제집 위주로 문제를 계속 풀었습니다. 기본서 역시 거의 보지 않았습니다. 시험 치기 직전에 한국사 개념 요약집을 한번 눈으로 훑은 정보만 보았습니다.
공부 전략
저의 경우 공부할 수 있는 기간이 2달 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공부도 좀 더 전략적으로 하였습니다. 기출문제집에서 빈출 문제를 특히 신경 써서 공부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한번 풀어서 정확하게 알고 다시 틀리지 않을 확신이 드는 문제는 문제집에서 크게 X를 쳐서 다음 회독에서는 과감하게 보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시험 치지 1주일 전 부터는 모의고사를 시간 재면서 풀었습니다. 실제 시험 시간과 같은 시간대에 똑같이 모의고사를 풀었습니다. 그러면서 실제 시험의 시간감을 익혔습니다.
특히 중요한 것은 이때 모의고사에서 점수가 낮게 나왔다고 낙담하거나 걱정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강사들이 만들어주는 모의고사는 보통 실제 시험보다 난도가 높습니다. 낙담하실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시험 전략(문제 푸는 과목의 순서)
실제 시험에서는 푸는 과목의 순서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단순 암기 과목(한국사, 교정학, 형소법)과 이해 과목(영어, 국어)를 적절하게 섞어서 문제를 푸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희 경우에는 영어를 풀고 그 다음에는 한국사와 교정학 그리고 형소법을 풀었으며 제일 마지막에 국어를 풀었습니다.
이렇게 푸는 이유는 이해 과목을 풀 때 머리의 피로함이 강하기 때문입니다. 처음 머리의 컨디션이 좋을 때 영어에 투자를 하고 영어를 모두 풀고 지쳐있는 상태가 됩니다. 이때 피로함이 적은 암기 과목을 풀면서 머리의 컨디션을 회복하는 겁니다. 물론 문제 푸는 속도 역시 빨라야 합니다. 3과목을 풀고 나면 어느 정도 컨디션이 회복될 것이며 이때 국어를 푸는 것입니다.
저희 경우 이런식으로 전략을 짜서 국어 80점, 영어 75점, 한국사 85점, 교정학 65점, 형사소송법 75점을 획득하면서 필기점수 평균 76점을 받아 합격하였습니다.
이상 저의 공부방법과 전략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았습니다. 이를 참고하시어 공부할 때 여러분의 상황과 성향에 맞게 잘 변형하여 활용하시어 꼭 시험에 합격하시기 바랍니다.
좀 더 세부적인 공부방법을 알고 싶으시면 아래 글을 참고하세요
2023년 교정직 필기시험 공부 방법 2달 만에 76점 상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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