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노소, 연령 불문하고 가능 무난한 음식을 꼽는다면 그중에 돈까스는 꼭 들어갈 것이다. 나 역시도 돈까스를 좋아해서 종종 배달을 시켜서 먹곤 한다.
이번에는 가족들과 함께 식당을 방문하여 함께 돈까스를 먹고 왔는데 맛있게 잘 먹고 와서 글을 써볼까 한다.
방문한 식당은 홍익돈까스 군산점이다.
볶음짬뽕

일단 먼저 주문했던 볶음짬뽕이다. 돈까스를 먹다 보면 기름져서 느끼한 경우가 많은 때 이를 중화하기 위해 매콤한 볶음짬뽕을 주문하였다.
맵기의 경우 조절이 되지 않으며 생각보다 맵다. 매운 음식을 먹지 못하는 사람들은 피하는 것을 추천한다.
나 역시도 매운 것을 잘 먹지 못하는데 돈까스를 계속 먹다가 중간에 조금 느끼할 때만 소량으로 먹었다. 그래도 매웠다.

안심까스

돈까스 고기의 대표적인 종류로는 등심과 안심이 있다. 나는 좀 더 촉촉하고 연한 고기를 좋아하기 때문에 안심을 주문하였다.
고기는 촉촉하고 괜찮았는데 튀김옷과 고기가 너무 쉽게 분리되어서 그 부분이 조금 아쉬웠다.
그 외에는 맛도 좋았고 레몬이 함께 나왔는데 이를 돈까스에 뿌려서 먹을 수 있어서 좀 더 산뜻하고 좋았다.
충분한 주차장
홍익돈까스의 최고의 장점은 바로 넓은 주차장이다. 건물의 자체 주차장도 있지만 여기는 자리가 조금 협소하다.
하지만 건물 바로 옆에 넓은 개방주차장이 있어서 주차장 걱정 없이 주차를 할 수 있다.
나 같은 경우 주말 점심때 방문을 하였는데 식당 대기줄이 있었음에도 주차장에는 자리가 여유로웠다.
가족들과 함께 편한 주차장에서 돈까스를 먹고 싶은 분들은 홍익돈까스 군산점을 방문해 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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