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성인의 대부분은 차량을 운행한다. 자동차 운전면허증을 가지고 있으며 직장인들은 출퇴근을 위한 차량과 차키를 소지하고 있다. 그런데 일상생활을 하다 보면 본의 아니게 차키를 분실하거나 도둑맞는 경우가 있다. 이 때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1. 사전 대처
- 예비키 제작하기
차량을 중고로 구매하였을 경우 차키가 1개만 있는 경우가 있다. 또는 신차를 구매하여 차키를 2개를 받았으나 1개를 분실하여 1개만 남은 경우가 있다. 사람의 앞 일은 어떻게 될지 모른다. 이런 경우 주소지 주변의 가까운 열쇠업자에게 방문하여 예비키를 만들어 놓자. 차키를 분실했을 때 이 예비키를 이용하여 대처할 수 있다.
2. 사후 대처
- 출장 열쇠업자 부르기
만약 예비키도 없는 상황에서 차키를 분실하였다면 방법은 열쇠업자를 부르는 것이다. 인터넷이나 네이버 지도에서 "차 열쇠"라고 검색을 하면 차량 열쇠를 만들어주는 열쇠업체들과 그 위치가 검색된다. 현재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업체에 연락을 하여 열쇠 제작을 의뢰하자.
업체마다 사용하는 열쇠 제작 장비가 다르기 때문에 차키를 제작할 수 있는 차종과 제작할 수 없는 차종이 정해져 있다. 연락하기 전에 미리 본인 차량의 차대번호 또는 차량의 연식과 차종을 숙지하여 업체에게 알려주면 좀 더 신속하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한참을 기다려 열쇠 업자를 만났는데 키 제작이 불가능한 차종이면 얼마나 낭패인가
- 신분증과 차량등록증 등 준비하기
열쇠 제작이 필요한 차량이 본인 차량임을 증명해야 할 수도 있다. 열쇠업자들도 아무 때나 차량의 열쇠를 제작해 주지 않는다. 신분 확인이나 차량 소유가 명확하게 확인되지 않는다면 열쇠 제작을 못할 수도 있다. 반드시 신분증과 차량등록증을 준비하자
- 제작 비용과 소요 시간
열쇠업자를 현장에서 만났다면 작업에 들어가기 전에 견적을 받자. 작업이 끝난 후에 비용을 듣는다면 생각 이상의 비용 때문에 놀랄 수 도 있다. 만약 본인이 흥정에 자신 있다면 흥정하여 가격을 낮추어 볼 수도 있다. 열쇠 제작은 재료 값이 아닌 기술 값이다. 비용은 보통 20만 원 전후이다.
열쇠업자가 차키를 제작하는 시간은 대략적으로 1시간 정도이다. 급하게 차량을 이용해야 할 경우 1시간 이상의 여유를 가지고 업자를 부르도록 하자
'일상정보 > 일상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의자 높이 저절로 내려갈 때 (유압봉 교체하는 방법) (0) | 2025.01.24 |
---|---|
비문증의 원인과 치료 방법 그리고 파인애플 이야기 (0) | 2024.03.21 |
대전 대흥동 한의원에서 침 맞다가 도망친 이유 (0) | 2023.05.05 |
청소 안하는 사람 청소하게 만드는 나만의 방법(매일 청소하기) (0) | 2023.05.03 |
드림렌즈는 누가 사용해야할까? (0) | 2023.04.27 |
댓글